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www.cargill.kr)는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2년 전부터 진행된 악취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밀 실험과 실제적인 영양 솔루션 개발에 들어간다.
그동안 국내 축산업은 농업 분야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성장해오고 있지만 최근 환경 이슈의 큰 변화로 점점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환경 이슈를 둘러싼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카길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오더엑스(Odor X)를 진행하고 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솔루션뿐 아니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 및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적인 환경점검 분석표(+ESG 지속가능 지표) 중심으로 탄생된 카길 토탈 환경 솔루션이다.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 안희권 교수는 “동물영양 선도기업과 손을 맞잡고 축산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 연구를 한다는 건, 미래의 축산을 꿈꾸는 학부생들에겐 큰 의미”라며 “분명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탁월한 결과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이사는 “축산환경은 위기이면서 기회다.”며 “우리는 고객과 함께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충남대학교 동물생산환경연구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동물영양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1년 후 전국 단위 세미나로 오더엑스 프로젝트(Total solution)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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