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AI 리더 양성으로 산업 혁신 이끈다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27 17:30:23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교육 전문성 강화
‘제1기 농식품 AI 리더’ 과정 개강 기념사진 /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오창준 원장(1열 우측 7번째)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6일 수원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K-FOOD 아카데미 ‘제1기 농식품 AI 리더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 분야 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의 유통·수출·수급 분야에서 AI 혁신을 주도할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AI 도입을 준비 중인 농식품 분야 기업 임직원 30명이며,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15주 동안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현장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AI 기초이론부터 농식품 적용 AI 모델 분석, 의사결정 역량 강화, AI 윤리 활용, 한국형 AI 특허 플랫폼 활용, AI 크리에이티브 실습, 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실습과 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내외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국제박람회 참관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이에 앞서 aT는 지난 14일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농식품 발전 및 AI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식품 분야 AI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AI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교육·자문·홍보·콘텐츠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올해 처음 개설된 ‘농식품 AI 리더’ 과정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K-FOOD CEO MBA’, ‘농식품 유통 전문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과 함께 K-FOOD 아카데미 4대 핵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창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농식품 AI 리더 과정 개강과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은 농업이 전통 산업의 틀을 넘어 AI 기반 첨단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AI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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