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식량작물 재배를 확산하고 작물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5년 주요 식량작물 품종해설서' 벼와 밭작물 편을 각각 발간했다.
'주요 식량작물 품종해설서'는 최근 육성,*원활하게 보급되고 있는 벼 품종 144종과 밭작물 129종을 수록했다.
식량작물 품종별 주요 특성, 적응지역, 재배상 유의점, 생육 및 수확량, 생리장해 및 병해충 저항성 등을 담았다. 책자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품종의 교배조합과 적응지역, 품질 특성 등 전문적인 추가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한자(漢字)나 일본식 농업 용어를 최대한 알기 쉬운 우리말 용어로 순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내용을 줄인 덕분에 책 무게가 가벼워져 휴대하기에도 좋다.
책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파일(PDF)로도 제공한다. 표지에 실린 정보무늬를 촬영하면, 지난 품종해설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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