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2쌍)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나눔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숲속 나눔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아름다운 장소와 주택관리공단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주된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숲속의 아름다운 휴양림을 배경으로 단 둘만의 결혼사진 촬영 위주로 진행,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이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 숲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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