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난 1일부터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사업 시작했다.
영농자재 지원은 인제군과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인제군이 46%, 농협이 4%, 지역 농가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강원도 내에서는 인제군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만 55억 8천 6백만원이 지역 농가에 지원됐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제군 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에서는 지정된 구입처에서 구매비용의 50%를 부담하고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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