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설을 맞아 안전?안심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중심의 안전·안심 특별점검 및 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매시장 전역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시행하여 안전도매시장을 유지하고 △원산지 표시제 관리 강화, △호객행위 및 중량속임 근절, △민원상담 및 현장처리, △신속한 쓰레기 처리 체계 구축,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을 연계하여 고객은 마음 놓고 구매하고 유통인은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는 안전 안심 대응체제로 운영한다.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은 개설자인 안승남 구리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2월 8일(월) 중도매인 점포, 판매시설, 식당, 공용시설 등을 포함한 도매시장 전역을 전문 방역업체 인원 10명을 투입하여 집중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스크 미착용 및 턱스크 착용자에 대한 합동점검은 2월 1일부터 연휴기간내 불시에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또한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하고 호객행위 중량속임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양심저울 사용 홍보 등 지도·단속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농수산물 구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용 고객의 제공과 주차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0일 9시부터 2월 15일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김성수 사장은 “도매시장 입주자는 다중이용시설이라는 도매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 안심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다시 찾는 도매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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