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송두옥(만72세)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 따르면 제주시 송두옥씨가 출품한 ‘감귤’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됐고, 각 품목별 최우수상은 사과 부문 안택산(경북 봉화군), 사과 신품종 부문 이정경(경기 평택시), 배 부문 고우영(충남 아산시), 배 신품종 부문 이기열(전남 영암군), 단감 부문 김태식(경남 진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감귤 부문 정수종(제주 제주시), 포도 부문 지봉옥(전북 남원시), 복숭아 부문 강구일(경기 이천시), 참다래 부문 신현열(경남 진주시), 밤 부문 신덕영(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호두 부문 최무흠(충남 천안시), 떫은감 부문 유용석(경남 산청군), 대추 부문 서주석(충북 보은군) 씨 등 총 14명이 선정됐다.
한편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총상금 6천3백만 원으로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각각 1백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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