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122개 양조장이 참여했으며, 총 2만 5,884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우리술 시음, 막걸리·와인 만들기 체험, 양조장 창업 컨설팅, 우리술 경매쇼, 코미디 토크쇼,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2025 우리술품평회’ 시상식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평소 우리술이라고 하면 막걸리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풍미의 술을 접할 수 있어 놀라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은 우리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우리술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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