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긍정농부차씨’ 농업법인을 방문해 청년농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농지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실장은 간담회에서 2026년 공공비축 임대농지 등 맞춤형 농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제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설명하며, 청년농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농지 공급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공비축 임대농지는 2025년 2,500ha에서 2026년 4,200ha로 68% 확대되며, 선임대후매도 제도는 50ha에서 200ha로 300% 확대된다. 임대 등 사업별 농지 지원 한도도 0.5~1.0ha씩 상향되고, 농지 교환 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영농정착지원금과 낮은 임대료로 초기 정착은 가능했으나, 성장 단계에 있는 청년농에 대한 후속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박순연 실장은 “청년농의 양적 유입 확대보다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기선발된 청년농들이 전문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많은 청년이 농업에 진출해 미래 농촌을 이끌 혁신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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