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사과연합회·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동대구역 KTX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애플데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한칸, 사과한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명이 방문해 국산 사과의 다양한 품종과 가공품을 체험하고 사과 소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애플데이는 숫자 10월 24일의 ‘24’를 사과를 뜻하는 ‘사과(Apple)’와 연결하고,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올해 행사는 공연과 체험, 시음, 전시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사과의 매력을 알리고 일상 속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현악 공연과 복고댄스 뮤지컬을 비롯해 애플데이 스포츠 게임, 사과 건강루틴 이벤트, 사과 스파클링 음료 시음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사과 품종과 가공품, 사과 공모전 수상 디저트 전시도 마련됐으며, 트릭아트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특히 10월 24일이라는 날짜를 활용한 스포츠 게임은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애플데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 참가자에게 국산 사과를 제공하고 미션 성공자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주는 등 체험과 사과 소비를 연계했다.
‘건강한칸, 사과한칸’이라는 주제에 맞춘 건강루틴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이나 수기로 평소 실천하는 건강 습관과 앞으로의 실천 계획을 작성하며 사과를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과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에게는 국산 사과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사과 스파클링 음료 시음과 품종·가공품·요리 전시는 사과의 활용 범위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사과 관련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행사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확산했다.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은 “이번 애플데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사과를 직접 맛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국산 사과의 가치와 매력을 일상에서 더 자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소비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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