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추석을 맞아 25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류재식)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와 매칭으로 실시하였으며, 목우촌 안심삼계탕 800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남침에 맞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단체로 류재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해준 대한양계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은 “현재 우리가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호국 선열과 6.25에 참전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토대가 되었으며, 그로인해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룩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6.25참전의 영웅들을 기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고, 축산관련 협회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