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 전략을 함께 살펴보기 위한 명사 초청 세미나 ‘농식품 인사이트 플러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1일 오전 10시, aT센터 제2전시장 3층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농식품 산업 혁신’ 세션에서는 산업의 변화 방향과 새로운 기술 활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LG전자 김영석 실장은 기능성 신소재의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대표는 바이오에탄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어 ‘존리의 부자학교’ 존리 대표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금융 역량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글로벌 기술 활용 사례가 이어진다.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해외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김재석 매니저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이기원 교수는 AI 시대에 푸드테크 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농식품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노수현 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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