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강승규)은 대구·경북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5년산 벼 보급종 종자 2,277톤(해담쌀 194, 영호진미 540, 미소진품 292, 일품 519, 삼광 592, 백옥찰 14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신청 기간은 11.21. ~ 12.19.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은 ‘26.1.12. ~ 3.31. 기한 중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급가격은 ’26년 1월에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보급종은 엄격한 포장관리 및 종자검사에 합격한 국가보증 종자로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발아율과 순도 등 품질이 우수하고 균일하여 생산성이 높다.

종자원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받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되므로,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보급종의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콜센터(1533-8482)에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