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해남 절임배추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서울 소비자 공급 확대를 위해 해남군 및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선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1월 5일 해남군농민회,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와 해남 절임배추의 강서도매시장 우선출하 및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남 절임배추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강서도매시장을 통해 서울 소비자에게 우수 농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봉준 공사 강서지사장과 이무진 해남군농민회장, 백인기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해남 절임배추의 강서도매시장 우선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육성과 홍보를 추진한다. 올해 공급 목표는 20kg 기준 20만 박스, 총 4천t 규모로 김장철 수요에 대응하고 산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당일인 5일 오후 5시께에는 해남에서 출발한 첫 출하 차량이 강서도매시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
해남군도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구청역과 신도림역, 을지로3가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해남 절임배추의 강서도매시장 출하를 알리는 광고를 진행해 소비자 인지도와 김장철 수요 확대에 나선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서울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김장철 시민 편의에도 기여하는 도농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지 생산자 단체 및 도매시장 유통인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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