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전북혈액원과 정기적 협업,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0월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긴 연휴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농진원은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북혈액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안호근 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생명의 추석 선물’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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