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진도산림생태관리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기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도서지역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부지방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보호단속선 ‘수피아호’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피아호는 남해안 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순찰하며 희귀식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 산림훼손 여부를 감시하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 예방과 계도 활동에도 투입돼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진도산림생태관리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서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생태관리센터, 산림보호단속선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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