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 도전 응원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농진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C홀 AFPRO 2026 Scale-Up Stage에서 ‘농식품 청년 벤처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가 농식품 분야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산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 청년 창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예비 창업자가 실제 창업 과정과 경험을 접할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농진원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의 경험을 공유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대학생과 교육생, 예비 창업자, 농식품 벤처기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청년 벤처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 ▲청년 창업가·예비 창업자 토크콘서트 ▲참여형 창업 퀴즈 ‘도전! 창업 벨’ ▲AFPRO 2026 전시관 및 부대행사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바이비㈜ 김국연 대표,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 조니스그로서리 정다솜 대표가 창업 동기와 사업화 과정, 기술개발, 시장 진출 경험 등을 소개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준비와 실패 극복 경험, 투자 및 판로 확보, 기업 운영 등을 주제로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선배 창업가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창업 벨’에서는 농업기술과 창업 상식을 주제로 퀴즈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어 AFPRO 2026 전시장을 둘러보며 애그테크(농업기술),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창업기업과 기술을 살펴보고 기술 설명회와 창업 관련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청년들이 실제 창업가의 경험을 가까이에서 듣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창업지원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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