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농업의 미래, 청년의 내일'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12일 ‘농업의 미래,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제2기 2030자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위촉된 제3기 2030자문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5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에서 영농정착 분야와 영농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농업인, 지역기반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팀프로젝트 대상 수상팀 ‘The leaf(더 리프)’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상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건의와 향후 청년농 육성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농업인들이 전해준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는 앞으로 정책을 보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의 내일이 기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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