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2026년 농업 경영·기술 심층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맞춤형 기술·경영 컨설팅 패키지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정원은 참여자의 현황을 진단한 뒤 전문 컨설턴트를 기술·경영 분야별로 1:1 매칭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추진, 창업과 경영기반 마련을 돕는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필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이 심층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정원 누리집의 ‘알림마당–입찰/공모’ 게시판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농정원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자격심사 및 전문가 사전진단을 거쳐 2026년 1월 중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심층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이번 심층컨설팅이 영농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기술 습득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 미래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와 경영체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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