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2월 17일 세종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농식품부 정책 담당자와 농정원, 한국은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미래전략연구소,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통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대 순병민 교수가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추계 방법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ABC랩 농산업융합연구소 류상모 소장이 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전문가 토론을 통해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농식품 통계 분석·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3건이 발표됐다. 제주흑돼지 가격 정산 체계 개선, 재해 대응체계 마련, 돼지 구제역 위험 요소 관리 등 정책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부가가치 추계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지속 성장을 확인했다”며 “포럼 논의 내용을 향후 정책과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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