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외 다양한 식품 분야 활용 기대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5 가루쌀 빵지순례 SNS 숏폼영상 공모전’에서 총 50개 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 가루쌀 빵지순례’에 참여한 102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루쌀 베이커리 매장과 제과·제빵 제품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5편의 숏폼 영상이 접수됐으며, 영상에는 ▲가공 적성(건식 제분) ▲건강·소화(글루텐프리) ▲저탄소(짧은 재배일수) ▲식량안보(국산 쌀 사용 확대) 등의 키워드가 강조됐다.
심사는 제빵업계와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대상(100만 원)은 강릉·대전·서울 등지의 가루쌀 빵지순례 후기를 게시한 임정은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70만 원)에는 김슬아 씨와 ‘가루가루 쌀!’ 팀이 선정됐다. 금상 5명, 은상 12명, 동상 30명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가루쌀 공식 인스타그램(@have_a.rice.da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출품작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에서 ‘#가루쌀’, ‘#2025가루쌀빵지순례’ 해시태그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제과·제빵에 적합한 가루쌀은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제과·제빵업계를 넘어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실사용 지원을 강화해 가루쌀 기반 제품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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