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 모색
계열사 KG이니시스와 공동 추진.. 국내 22만 가맹점 네트워크 활용 검토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농축환경신문]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KG파이낸셜(옛 KG모빌리언스)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와 손잡고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KG파이낸셜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 재단과 ‘Web3 기반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PoC 기술 검증 진행.. KG이니시스와 디지털자산 사업 공동 추진]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결제 사업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이후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실제 결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공동 PoC(기술검증)를 진행해 오고 있다.
양사는 PoC 과정을 통해 사업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와 디지털자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계열사인 KG이니시스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추진한다. 양사가 보유한 탄탄한 결제 인프라와 가맹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의 상용화 및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2만 가맹점 및 80만 선불카드 회원 기반.. 솔라나와 디지털 결제 생태계 확대]
KG파이낸셜은 휴대폰결제 시장의 압도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신용카드, 선불카드, B2B 선정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국내 대표 전자결제(PG) 사업자인 계열사 KG이니시스와 함께 국내 약 22만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네트워크 및 80만 명 규모의 모빌카드(자사 발행 선불카드) 회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KG파이낸셜은 이번 솔라나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결제 환경’을 기존 가맹점 네트워크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고도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양사는 향후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 구축 ▲디지털 결제 서비스 PoC 개발 및 고도화 ▲기존 제도권 결제망(PG 및 선불카드)과의 유기적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할 계획이다.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결제에 가장 최적화된 고성능 네트워크로 평가 받는 솔라나와의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나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디지털자산 및 웹3(Web3)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결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네트워크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사례를 넓혀 가고 있어, 향후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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