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바로팜 팝업장터’ 행사 사진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과천 바로마켓에서 ‘농부가바로팜 팝업장터’를 운영한다.
3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청년농가, 제주에서 유기농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 천안의 60년 전통 배 농가 등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생산자들이 참여한 이번 팝업장터는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농가와 꾸러미 판매 농가를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부가바로팜’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 중인 농가들이 대거 참가해, 온라인에서 쌓은 신뢰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하며 활기찬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농가에게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바로마켓 장터에는 신규 농가 입점으로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참여 농가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다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니 반응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aT 기운도 유통이사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고 이익이 되는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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