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AI 계란 품질평가 본격화…8개 작업장 선정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6-29 16:50:12

7월 1일부터 희망업체 추가 공모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 전경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를 설치할 작업장 8곳을 최종 선정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계란 품질관리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기존 계란 등급판정 참여업체와 신규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장비 설치 작업장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존 참여업체 7곳과 신규 참여업체 1곳 등 총 8개 작업장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업장에는 오는 7월 중 AI 기반 품질평가 장비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인공지능 기술로 품질을 검증한 계란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계란 품질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 현장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품질평가 체계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장비를 설치할 작업장 2곳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7월 1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품질평가 장비 확산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신뢰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품질평가 체계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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