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과이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첫걸음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9-18 17:40:30
한-파라과이 산림분야 국제감축협력 고위급 회의 개최
박은식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8일 파라과이 방한 대표단과 함께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파라과이 산업부 비베로스(Javier Viveros) 차관을 비롯한 방한 대표단과 함께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베로스 차관은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산림탄소 협력사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양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하 REDD+) 추진을 위한 대규모 사업지 제공, 탄소 사업 등록 및 검증 관련 기준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2009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회의을 통해 파라과이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과 한국의 산림 기술·경험을 더해 실질적인 산림탄소 감축 성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REDD+사업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중 500만 톤을 산림분야에서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국제감축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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