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2026년산 공공비축벼 40만 톤 매입검사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0-21 18:00:11

10월 23일 포천서 시작… 전국 3000여 곳서 12월 말까지 진행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 현장 사진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2026년산 공공비축벼 40만 톤(쌀 기준)에 대한 매입검사에 들어간다.

농관원은 오는 23일 경기도 포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3000여 개 검사장에서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각 도에 배정된 물량에 따라 진행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가루쌀벼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매입 물량은 포대벼 28만 톤과 산물벼 12만 톤이다. 포대벼는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는 지난 9월 7일부터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65곳에서 민간 검사관이 검사하고 있다.

농관원은 원활한 검사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전국 검사관 134명을 대상으로 매입 요령 등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검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별 사전 품위 점검도 실시했다.

김철 농관원장은 “출하 농가들은 출하할 벼가 검사 규격에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며 “매입 현장에서 지게차와 운송차량 이동·작업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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