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파주시, 제40회 농촌지도자 고양·파주 한마음대회 개최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6-07-13 14:08:31
[농축환경신문]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10일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파주 농업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제40회 농촌지도자 고양·파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서 지역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공동 개최했으며, 양 시 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40주년 기념식, 식전 공연, 고양·파주 농업교류 기념 영상 상영, 농산물 체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지난 40년간 이어온 교류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고양시와 파주시는 지난 40년간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 간 신뢰와 우정을 쌓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업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교류사업은 기후위기,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농업 등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영농 실천 등 탄소중립 농업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장 원종규를 비롯해 김포시, 이천시, 용인시, 동두천시 등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참석해 고양·파주 농업교류 40주년을 축하했다. 또 파주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도 참석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용연은 “고양시와 파주시가 40년 동안 이어온 농업교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상생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의 한마음으로 미래농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한철희는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과 농업인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사업이 우수 영농기술과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농업 등 미래농업의 비전을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와 파주시는 앞으로도 40년간 이어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인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대응 기술 보급은 물론 저탄소 영농기술 보급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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