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사 내 음식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7-13 13:34:47

여름 휴가철, 여행객 많은 KTX 15개 역사 내 음식점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KTX 부산역 이용객 대상 식품안심업소 및 식중독 예방 현장 홍보
역사 내 음식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실시(식약처 제공)

[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월 13일 KTX 부산역(부산 진구 소재)에서 전국 KTX 역사 15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동시에 지정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역사 내 음식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KTX 역사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재 차장은 기념식에서 “연간 9,200만명이 이용하는 KTX는 국민의 일상과 여행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교통시설”이라며 “여름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KTX 역사를 식품안심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만큼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유통(주), 식약처가 함께 역사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안심구역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사장은 “KTX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모든 식음료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김용재 차장은 역사 내 식품안심업소를 직접 방문해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업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와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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