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25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국내 최우수 도축장 선정 영예(한강식품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강식품이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식품이 한국프레스센터(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7년 이후 올해 9회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매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과 축산물 위생관리 부문을 평가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강식품은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춰 수도권 최초로 닭고기 전문 단일산업단지를 인증받은 기업이다. 부화부터 사육,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ONE STOP’시스템으로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현하며 최상의 닭고기 품질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6.6km 국내 최장 길이의 에어칠링 냉각 시설과 수면 도계 방식의 가스스터닝 공정 등을 갖추고 생산라인에 HACCP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운영한다. 

아울러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올본)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공신력 있게 검증받았다. 한강식품은 현재 전국 2500여 개 학교와 대리점, 유통점, 온라인, 프랜차이즈, 육가공 회사 등에 신선하고 육즙이 꽉 찬 프리미엄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연품은 ▲동물복지 ▲무항생제▲IQFF(Individual Quick Fresh Frozen)' 등 최상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닭고기 제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도계시스템을 갖추고, 지난 30여 년간 위생 및 안전관리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원 하이엔드 치킨(Global No.1 High-end Chicken)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식품은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 아래, 닭고기의 품질과 맛의 기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국소비자연맹 측은 “최근 3년간 도축장‧집유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 조사평가 결과 상위 도축장‧집유장 대상으로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평가를 실시하고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친 결과, 한강식품을 가금류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강식품은 1994년 설립돼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가스 스터닝(Gas Stunning) 등 동물복지 도계시스템과 ▲풀 에어칠링(Full-Air Chilling) ▲트롤리플리저(Trolley Freezer) ▲영상품질검사시스템(VQIS, Visual Quality Inspection System)을 비롯한 최첨단 도계 공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더욱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는 등 위생적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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