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3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11 11:22:31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3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잠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잠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미래 첨단 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양잠 관련 유물 기증자에게 유물 기증 증서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양잠산업의 역사적 기반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후대에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어 열린 ‘양잠 혁신 심포지엄’에서는 누에 스마트 사육 기술과 양잠 산물의 상용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사육 시스템이 양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새로운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잠산업을 국민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전시관에서는 양잠산업 육성 정책과 해외 진출 성과가 소개됐으며, 체험관에서는 누에 관찰 체험과 양잠 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 국민이 양잠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양잠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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