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알바몬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 제공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04 11:00:15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일부터 국내 1위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운영법인 웍스피어)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 일자리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보다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번 아이디어는 2025년 11월 27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민 정책 제안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알바몬은 일반음식점·카페·물류 등 비농업 분야 일자리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했으나, 올해 처음 ‘농업 일자리 플랫폼’을 개설함으로써 청년, 은퇴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 농업 관심층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농가는 알바몬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보다 수월하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가 구인정보를 등록하려면 관내 또는 인근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전국 189개소)에 문의해 플랫폼에서 활용할 코드를 발급받은 뒤 구인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등록 시 재배 품목, 농작업 유형(적뢰, 수확 등), 근무시간, 급여, 교통편 등 근무조건을 작성하면 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청년과 도시민 등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농촌지역 인력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바몬은 2026년 1분기 기준 앱 누적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3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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