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트레일 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농촌관광 활성화 박차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04 09:57:36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동서트레일 12구간과 오서산 상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2027년 동서트레일 전면 개통을 앞두고 트레킹 노선과 준비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준비 상태와 시설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동서트레일 12구간 중 약 2.4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노선 관리 상태와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출발점인 오서산 상담마을을 찾아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송 장관은 “동서트레일 전면 개통 전까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협력해 안전·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계기로 인근 농산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준비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5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한 달로 확대 운영하고,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촌을 찾아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서트레일과 인근 농산촌 마을의 활력 제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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