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 하반기 교육생 모집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7-06 09:32:08
[농축환경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고부가가치 농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농타운 하반기 창농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4일까지 청년창농타운에서 총 126시간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총 1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창농타운 회원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올해 상반기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핵심 과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창농 우수사례, 투자유치(LIPS & TIPS) 전략, 비즈니스모델(BM) 작성 등으로, 최근 농산업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 교육에는 ‘창농 현장견학’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교육생들은 농생명 융복합 비즈니스 지원기관과 로컬브랜딩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이 브랜드와 비즈니스모델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자신의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창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창농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농타운 교육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1인당 4천만 원의 초기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청년창농타운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과목별로 신청하면 된다. 과목별 모집 인원은 40~50명 내외이며, 신청 기간은 교육 과정별로 달라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박용철 기술지원국장은 “청년창농타운은 창업의 개념을 농업에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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