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농부산물 파쇄’ 로 가을철 산불예방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10-21 18:42:13

영덕군 창수면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0.5ha 규모 파쇄 지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1일(수)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파쇄지원은 남부지방산림청과 영덕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추진하며, 약 20여명이 참여해 총 0.5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은 관행적인 소각 과정에서 불씨가 산림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파쇄지원을 통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와 현장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림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불씨로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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