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5월 29일 보은군 산외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15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폐기자재를 수거하고 농장주변 청소, 퇴비 부숙제 살포, 방역 실시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는 매주 수요일을 운영의 날로 지정,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활동 실천을 유도하여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상시 실천운동으로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냄새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님들은 물론 지역 주민분들이 축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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