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3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본 대회는 스마트팜, 데이터, AI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에서 104팀, 총 510명이 참여하였으며 34.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는 최적의 토마토 생육 모델을 개발하는 예선(’23년 9월)과 참가팀들이 AI 기술로 의사결정을 하며 토마토 작물을 원격으로 재배하는 본선(’23년 10월~’24년 2월)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평가에서는 토마토 원격 재배에 적용한 AI 기술과 기술 고도화, 서비스 확산 전략에 대한 3팀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5천만 원)은 ‘농사직설2023’팀이, 최우수상(농정원장상, 3천만 원)은 ‘일용직새싹’팀이, 우수상(GBST원장상, 2천만 원)은 ‘토마토대작전’팀이 수상했다.
1부 시상식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공공, 학계,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포럼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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