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숲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지구 온난화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지구지킴이’가 되어보는 숲체험과 숲 놀이를 위탁업체인 (주)우리들과 함께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즐겁게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꽃이 만개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숲 체험과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숲 놀이 체험기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하루 2회, 해운대 장산 구립공원내 항일광장과 동래구 금강공원 내 야외광장 등 2곳에서 진행됐다.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가지고 오면, 나만의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숲이라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거리두기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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