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목장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도심과 농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필(必)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을 알리고, 수목장 실천서명운동, 수목장림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등을 진행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사시설인 수목장림에 대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일부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새롭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목장림에 관심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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