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0월 21일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식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농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평가는 한돈팜스 참여농가 중 모돈 100두 이상 입력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돈관리 지표인 복당산자수, 분만율,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사양관리 지표인 이유후육성율, MSY 등 농장 생산성 관련 주요지표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은기농장(김은기 대표, 전북 정읍)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양돈농장(정병출 대표, 전남 무안)으로 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은 태광농장(김광용 대표, 경기 안성)으로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은기농장 김은기 대표는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때일수록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한 농장경영관리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향상으로 직결됨을 한돈팜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돈팜스가 농가들의 대표 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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