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하여 「산불예방 ‘초초심’ 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산림문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가을철에 한하여 ‘산림문화 교육기부 활성화’을 위하여 산림근로자들이 키워온 다양한 산림 재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명상숲(학교숲)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운영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확산 우려로 ▲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접촉이 적은 시간을 이용(주말 등) ▲학교 내 이동 동선 최소화 ▲학교 숲 주변 환경정리 등 소규모로 운영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8년도부터 추진해오던 ‘산림재능복합 프로그램’을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9월 말부터)에도 산불위험이 낮은 날 등 기후여건을 감안, 관내 농산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간(‘18∼’21년 여름철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산림문화 교육기부 저변 확대’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향후 산림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