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일 식품진흥원 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가온누리 인베지움 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190여 개의 식품기업을 보육, 지원하고 있으며 타 산업대비 침체되어 있는 식품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첫 IR데모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실질적 투자금유치를 연계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문을 연 식품진흥원 내 가온누리 인베지움은 농금원의 첫 번째 지역센터로써 전북 지역 농식품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식품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자자-농식품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자금 연계 등 투자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센터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유치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생각된다”며 “식품진흥원을 통해 성장한 식품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