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는 9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ESG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송아지 단계부터 고성장으로 사육기간을 단축시켜 온실가스 배출과 사육비를 저감, 환경보전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송아지 신제품 『진심 시리즈』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출시한다.
농협사료는 진심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한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도 농가의 경쟁력은 보다 향상 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축산악취 저감,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목적으로 한 ‘그린마스킹’, ‘안나요’ 등 대표상품이 현장에서 이미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자사의 생균제를 내세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부문에서도 탄소배출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로, 이 중 축우부문(한우, 낙농)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0.9%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메탄 발생 저감 물질 탐색 및 최적 적용 방법 탐색을 위한 중장기 연구를 통해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사료는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한 윤리경영실천대회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불공정행위 금지, 정도경영실천 실현 등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 더욱 강조하여 실천하고 있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지구 기후 변화 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탄소 중립선언 등 환경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우리 농협사료가 중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ESG경영을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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