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 및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유아숲체험원의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유아숲 놀이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산림교육시설로,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광주광역시 송산물빛, 나주시 배꽃향기 2곳이 운영중에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숲체험 영상제작 및 숲키트 활용으로, 먼저 배꽃향기 유아숲체험원은 보기 드문 자작나무를 활용, ‘자작나무의 행복한 꿈’이라는 영상을 제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송산물빛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동 체험원 내 밧줄놀이 시설을 정비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의 기존 수목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 다양한 요소를 더해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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