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나무병원을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나무병원 등록을 마쳤지만, 변경된 규정에 따라 식물보호기사를 활용한 신규 자격을 갖춰, 올해 나무병원 재등록을 한 것이다. 이로써 수도권 수목병해충 방제사업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산림조합은 이외에도 산림기술용역업, 엔지니어링사업자 등록을 통해 산림사업 외에도 개발지나 훼손지, 재선충 방제지역에 대한 설계·감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처인구 마평동에 건립 중인 ‘SJ산림문화복합센터’의 다양한 산림문화교육을 위한 학원업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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