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rape·Pear 팝업스토어 현장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과 배를 홍보하며 현지 소비시장 확대에 나섰다.
aT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서 열린 ‘꿈 페스티벌(Koom Festival)’에서 한국산 신선과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현지 소비자 약 2000명에게 과일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포도수출연합, 한국배수출연합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과 배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현지 소비자들은 샤인머스캣의 큰 알과 높은 당도, 한국산 배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방문객은 현지 구매처를 문의하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 에밀리오 씨는 “한국산 과일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미국 과일과 비교해 독특하다”며 “현지 유통매장에서 판매된다면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과일의 출하 시기와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 시기에 맞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은 한국 농식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가공식품에서 신선농산물로 확대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산 포도와 배의 맛과 품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지 유통망 확대와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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