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케이 푸드(K-Food)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분석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기준이 강화되는 등 수출 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수출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사례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2027년 3월까지 모든 식품에 대해 8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는 수출국별로 상이한 표시 기준을 사전에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과학적 시험과 분석에 기반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는 수출 식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시험·분석을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총 42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737건의 시험·분석 결과를 제공해 업체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규제 준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수출업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 중 알레르기 시험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신설하는 등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통관 단계 규제 상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수출국 정부 현지 실사 대응 지원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 등 기존 지원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안전한 식품 수출은 개별 업체를 넘어 국민 경제 전반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K-Food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분석 지원 및 시험 방법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썹인증원 연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