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원유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및 해외 수출 활성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
[농축환경신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본조합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후, 사업 규모 2조 3,400억여 원을 의결했다.
2026년도 경영목표는 ‘신성장 동력 구축을 통한 내실 경영 기반 확립’으로 설정됐다. 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와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 실익 지원을 통한 목장 경영 안정화, ESG 경영 강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조합은 고품질 원유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신성장 먹거리 개발과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어려운 유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조합원 목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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