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0월 23일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산림교육·치유 운영 업체와 시공·감리업체 등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의식 제고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실시, 안전장구류 착용 등 주요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산림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요령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양두영 주무관은 “산림사업장은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관리의 기본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과 예방 중심의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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