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종합연수원,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교육․목공체험 실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08-08 13:59:56
2025년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지원사업 일환 체험교육 실시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목공체험교실(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손병선)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10명의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진행된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1일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에 관한 이론교육과 목공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21일까지 180명의 인원에게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손병선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산림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을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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