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 이달의 임업인 시상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07-14 16:24:48
[농축환경신문] 임상섭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7월)로 선정된 김계남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에게 이달의 임업인 현판, 편백나무로 만든 상패를 수여했다.
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ha) 규모로 산양삼을 재배한다. 산양삼 씨앗을 산에 직접 뿌려 10~20년근으로 오랜시간 정성으로 키운 김 대표의 산양삼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양삼 판매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소득창출 노하우를 임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임업 멘토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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